
제목 | 쌍용자동차, 완성차 업계 최초 2014년 임∙단협 타결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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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| 2014.07.24 | 조회수 | |
▪ 24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, 2010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로 임∙단협 협상 마무리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으로는 ▲통상임금 범위확대(정기 상여금의 통상 임금 포함) 외에, 임금 부문은 ▲기본급 3만원 인상, 별도 합의 사항으로는 ▲생산목표달성 장려금 200만원 ▲고용 안정 위한 장기적 발전 전망 ▲복직 조합원 처우개선 ▲사무연구직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. 특히, 통상 임금과 관련해서는 불필요한 논쟁을 막고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지음으로써, 2010년 이후 노사 상생의 협력문화를 기반으로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져왔듯이 환율 하락 등 당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. 아울러, 이번 임∙단협 협상에서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‘X100’을 비롯해 지속적인 신차종 개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노사간 성실한 협의를 진행해 온 것이 무분규 타결의 원동력이 되었다며, 앞으로 생산 판매 및 현장 안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. 쌍용차는 이로써 2010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로 임∙단협 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신차 출시는 물론 회사의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. 한편,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, 이러한 판매 성장세를 바탕으로 매출 증대는 물론 재무구조 개선 등 단기간 내에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.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“통상 임금 등 현안 이슈에도 불구하고 노사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5년 연속 무분규로 임∙단협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”며 “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조기 경영정상화에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”라고 말했다. <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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